서울산도장깨기3 11월, 우면산 서울둘레길 2020. 11. 우면산 등산 찬찬히 올라가기 올라가다가 뭔가 명상을 해야 할 것만 같은 순간 포착. 햇살이 어쩜 저렇게 예쁘게 비치지. 서울 도심 한 가운데 다른 세상. 단풍 하나하나 낙엽 하나하나 같은 색이 없다. 모두 제 각각 다채롭게 조화되어 아름답다. 겨울의 초입. 다음달이면 크리스마스라니. 다음 주쯤이면 단풍도 거의 다 질 것 같다. 꽤 올라가니 빼꼼히 보이는 아래 도심 풍경 소망탑을 향해 가는 길에 하늘도 한번 올려다 보고 아직 떨어지지않은 단풍나무 감상도 하고 드디어 소망탑 도착. 서울산 등산의 묘미 서울 도심뷰 감상하기 파노라마뷰 오늘은 아쉽게도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 뿌연 하늘을 아쉬워하며 다시 하산. 가. 을. 색. 감. 클. 라. 쓰. 숲 속의 저것은... 다람쥐...아니고 청설모... 2020. 11. 14. 관악산, 10월 마무리...성공적 10월의 끝자락. 너무 너무 오랫만에 가본 관악산 나는 여기저기 이리저리 돌고돌며 이러저런모습으로 살다 왔는데 산은 그 모습 그대로 그 자리에 있었다. 단풍절정보다 한 발 늦었지만 나처럼 한 발 늦게 색이 들기 시작한 나무 덕에 예쁜 단풍을 볼 수 있었다. 눈이 보는 아름다움을 사진에 다 담을 수 없는 게 항상 아쉽다. 등 산 시 작. 여긴 서울대학교 땅인가? 관악산 맷돌체조장 낙 엽 아기 소나무 완 연 한 가 을 드.디.어. 서울산 등산의 묘미. 서울 조망 뷰♡ 등산의 매력 중 하나. 탁트인 하늘 아래 펼쳐지는 도시 조망 View. 저 속에 나는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 그래도 또 내려가서 열심히 살아보자. 서울대를 아늑하게 품고 있는 관악산. 정상 뷰 감상 끝. 서울대입구쪽으로 하산 시작. 관악산 둘레.. 2020. 11. 1. 10월, 청계산 옥녀봉, 소담채, 백운호수 청계산 옥녀봉. 매봉정상 코스가 나에겐 너무 무리였던 기억에 이번엔 적당한 코스로 보였던 옥녀봉 코스로 Pick. 근데 옥녀봉에 다다르니 뭔가 아쉽다. 힘든만큼 성취감이 있는것일까. 매봉만큼의 힘듦도 매봉만큼의 성취감도 없다ㅎㅎ 내려오는길에 좀 뭔가 아쉬워. 하지만 정상에서보는 View는 옥녀봉이 더 좋았던 것같다. 에너지가 남은 채로 내려왔지만 배는고파서 원터골입구에 있는 식당 로 go go. 저번에 사람들 엄청 북적이기에 인기 많은 곳같아서 가봤는데, 아직 덜 고생하고 먹는거라 그런가. 메뉴선정을 잘못한걸까. 한방오리 백숙을 주문했는데, 첨엔 싱겁고 고기도 좀 퍽퍽한것 같고 (국물에 오리기름이 빠져서 인듯) 아 메뉴 잘못골랐다 싶었다. 다른테이블에서는 보리밥정식 이나 전 종류를 시키는 듯해서 오리맛집.. 2020. 10. 11. 이전 1 다음